[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가 글로벌 컨택트(Contact)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본의 대학교육과 산업 현황 탐방에 나섰다.

1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 10명을 일본 도쿄 테이쿄 헤이세이 대와 야마자키 동물보건기술대에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 반려동물 관련 탐방 및 학생 교류회를 통해 일본 동물보건 교육과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글로벌 실무역량을 키웠다.

이번 탐방은 국제적 협업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상호협력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컨택트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Pre-Do-Post 교육 이수체계로 진행됐다.

이재현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앞으로 이러한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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