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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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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는 10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선 도내 기업의 ESG 경영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2월말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ESG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말한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포항4)은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행정에서도 ESG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협치해 도내 전 부문에 걸쳐 ESG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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