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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등 대구경북 6개 대학,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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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경일대는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경운대 등 학생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능을 발휘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6개 대학이 협업하고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이 주관한 '대구·경북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7곳도 함께 협력했다.

6개 대학에서 총 3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일대에서는 8명의 학생(사진영상학부 및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영상은 방송을 통해 송출됐으며 경일대 링크3.0사업단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됐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공유협업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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