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개발은 지난 7일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신축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화성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서울지사장을 비롯해 각 현장의 현장소장 및 안전실장, 안전보건관리자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한해 안전관리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수준 향상으로 안전 선도, 안전법규준수로 SMART 안전 시스템 구현 등을 다짐했다.

화성개발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없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중심으로 현장안전을 관리하도록 본사와 현장의 안전 교류를 통해 최고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중대재해 ZERO 선포를 통해서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설계, 안전사고 발생 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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