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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선비도서관, 슬기로운 지구생활위해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5월까지 명사초청 대면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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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표(선비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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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대중)미리 볼래?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류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해 마련된 인문학 아카데미는 미래에 대한 탐색과 공유를 위해 기후, 과학, 동물, 교육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운영된다.

오는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18일 오후 2시 김진만 PD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로 영주선비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진행된다.

영주시민들에게 환경다큐를 제작하면서 목격한 기후변화의 현장을 이야기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김진만 PD는 현재 MBC OTTEP로 아마존의 눈물,남극의 눈물, 곰 등을 연출하고 다양한 강연, 방송활동, 저서 등을 통해서 환경과 생태계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선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해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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