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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한 혈액수급돕자…영주시 공무원 시민 사랑의 헌혈나눔 진행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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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사랑의 헌혈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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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과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크게 부족한 혈액수급 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7일 시에 따르면 헌혈 행사는 오는10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관계기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헌혈 참여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검사, B·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6종의 건강검진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 4시간,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시는 올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5, 8, 11월 둘째 주 수요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영주지역 21개 기관 3678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4회 진행된 영주시청 사랑의 공직자 헌혈 운동에서는 296명이 참여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으로 헌혈 제한 사항이 많아지면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크다"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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