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원 46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세부 내용으로는 승진 94명, 전직 85명, 정년(명예)퇴직 388명 등이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원)장 승진 42명, 교(원)감 승진 46명, 교(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초빙) 5명, 전직(교원과 교육전문직 간 포함) 85명, 교사 전보·파견 3,856명, 신규교사 임용 102명 등이다.
또 초등교사 232명의 순환전보를 통해 안정적인 교사 수급과 대구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꾀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인사 발표 시기를 일주일 이상 단축해 교원들에게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 기간을 제공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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