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창업지원단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리는 '2023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태국 국가연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발명진흥회 담당자 등 5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과 전공 창업·창작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동아리를 대상으로 국제 전시회 출품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 아이템에 대한 국제적 검증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해외 각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들을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창업 마인드를 확립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의 혁신성과 시장성, 기능·실용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운용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장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 각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들을 경험하고 글로벌 창업 마인드 확립을 통해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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