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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공공중심 아동보호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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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보호서비스 안내 리플렛. (안동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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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안동시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및 원가정 점검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가족활동 지원 원가정 방문기간 체험키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안동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및 원가정 복귀 후 사후관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한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및 원가정 점검 315, 내부사례회의 3회 진행,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731건 심의, 보호대상아동 7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들이 자립준비 청년이 되어 보호체계를 벗어나는 과정까지 선제대응 체계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보호대상아동들의 원할한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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