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외부(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다음달 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위탁판매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수목원에 따르면 입점 업체는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한 상품을 위탁 판매한다.
업체 선정평가는 ▲품목의 창의성 ▲수목원 이미지 부합성 ▲판매의 용이성 ▲판매가격의 적정성 ▲가산점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2월 17일 한수정 및 수목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목원은 앞서 2019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망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우수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 다양한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우수한 상품과 가든샵 입점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행사, 판매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목원은 향후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 온라인 몰의 판매 플랫폼 다양화,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홍보 증대, 상품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상품력이 우수한 입점 업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든샵 공개 모집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수목원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지역업체, 사회적경제기업, 사립수목원 등 입점업체들의 판로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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