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학년도에 미국 위트 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 파견된 간호학과 조수빈, 정윤아 학생의 현장 실습 경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국 위트 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어학연수와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전공 관련 병원 현장학습과 현장학습 세미나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고 귀국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시기키 위해 전공실무와 관련해 해외현장학습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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