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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연말연시 행사 차분하고 간소하게…시상식으로 임인년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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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연말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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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차분하고 간소하게 치른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무식을 대신해 30일 시청강당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을 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기업인·공무원들의 공로를 기념했다.

시상식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도정·시정 발전유공, 중소기업 유공, 이통장 활동 유공, 모범·유공공무원 등으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는 영주시청 밴드동아리티닥스와 영주출신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축하공연으로 수상자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남서 시장은 시상식 송년사를 통해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새해에는지역의 경제발전에 추진력을 더하고,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해 잘 사는 영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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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밴드동아리 ‘티닥스’ 축하공연 모습(영주시 제공)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국악크로스오버 공연과 야외 불꽃쇼로 구성된 달빛 아래, 풍류한마당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국악 소리가 송소희, 젊은 소리꾼 고영열 밴드의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묘년 새해맞이 시무식은 내년 12일 시청강당에서 열리며, 시무식에 앞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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