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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진 경주 부시장 이임, 행정안전부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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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경주 부시장.[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김호진 경북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년간 몸담았던 고향 경주를 떠나 다음달 1일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2021년 1월 경주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시 등 적극행정을 통해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수립과 미래발전 7대 핵심정책 기획 및 추진, 10대 뉴브랜드 개발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면서 경주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1971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나 경주중·고를 졸업한 후 경북대 법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호진 부시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태어나고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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