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왼쪽)과 최주원 경북경찰청장.[대구·경북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경찰청은 치안감 인사에 따라 대구경찰청장과 경북경찰청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장은 김수영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녕차장이, 경북경찰청장은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기획조정관이 부임한다.
김수영 신임 대구청장은 1965년생으로 경북 문경 출신이다. 문창고 및 경찰대(5기)를 나왔으며 서울경찰청 202경비대 경비단장, 경북경찰청 제1부장,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영사,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최주원 신임 경북청장도 문경 출신이다. 1967년생으로 대구 영신고 및 경찰대(6기)를 졸업했으며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수사과장과 형사과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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