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 내 모습.[한신공영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을 연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에 첫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포항여중·고와 포항중·고 등 지역 명문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단지 내 커뮤니티도 자녀들의 교육적 관점을 고려해 어린이집·돌봄센터·북클럽·스터디룸 등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희소성·단지내 교육특화·대단지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여기에 2년간 제공하는 종로엠스쿨 혜택으로 학원비 절감이 가능해 자녀가 있는 세입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전용 75·80·84·107·114㎡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총 1455가구 대단지로 건립된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은 포항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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