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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제설작업 돋보였다…인력·장비 신속 투입 시민불편 최소화
2022년~2023년 제설작업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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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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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21일 강설 발생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제설작업 준비에 나선 안동시는 오전 430분부터 보유 차량 14(15t 덤프 9·덤프 5t 1·덤프 2.5t 1·트럭 1t 2·굴삭기 1)를 긴급 투입해 시내 구간 및 도청에 대한 1차 제설작업(사전살포)에 이어 2차 제설작업 중이다.

읍면동 제설에는 1t 트럭 24대를 투입했다. 불가피한 업무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1000여 명의 직원이 시가지, 읍면동으로 긴급 제설에 투입됐다.

읍면동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트랙터 등 읍면동 자체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달 2022~2023년 도로제설작업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모래 봉지 7만 개 준비, 제설 삽날 및 살포기 사전 점검, 소금 및 염화칼슘 제설 자재구입 등을 완료하고 제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처리가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 보유 제설 장비, 제설제를 모두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강설 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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