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벨리곰 in 대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굿즈인 '벨리곰 시팅 인형', '얼굴 쿠션', '골프 코스튬 드라이버 커버',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등 벨리곰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또 '2023 시즌 그리팅 세트'도 벨리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최초로 선보인다. 2023년 플래너와 캘린더, 데코 스티커, 미니 포토카드와 스탬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와 함께 2m 크기의 벨리곰 2마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 고객들로부터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벨리곰 굿즈 1만원 이상 구매 시 벨리곰 리무버블 스티커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음료 쿠폰 2매를 1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인 벨리곰은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라며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 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크고 놀라운 재미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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