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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평가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선정
공정하고 엄중한 재산등록·재산심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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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연주 주무관(가운데)이 ‘2022년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포항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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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
가는 공직자 재산등록과 퇴직공직자 행위 제한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11개 분야29개 항목의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 감사담당관 소속 구연주 주무관은 9일 인사혁신처 주최 ‘2022년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 받은 것은 2014년 이후 올해로 8번째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도 공정하고 엄중한 재산등록·재산심사 운영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서승모 시 감사담당관은 포항시가 오랜 기간 공직윤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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