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성공적 개최·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내년에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단체 모집에 나섰다.
29개 종목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과 지역 단체를 연결,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군은 28일까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향후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체육지원사업소 체육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군 선수단과 매칭된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손병복 군수는 "내년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단합된 화합체전'이란 목표를 갖고 치르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61회 경북도민체전은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울진군은 군부 최초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