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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민선8기 첫 조직 개편 단행…노인장애인복지과.질병관리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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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 및 현안 사업 추진 가속화와 시대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형 조직이 주요 골자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42담당관 1275사업소 253팀에서 1과 및 6팀을 늘려 4284사업소 259팀 체제로 개편한다.

시는 우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과 미래사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경제기업과에 있던 일자리청년정책팀과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미래전략추진단으로 이관하여 미래정책실로 개편한다.

또한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한다

기존 가족복지과는 아이와 여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수 있는 공적 체계 마련을 위해 팀 개편과 함께 아이여성행복과로 부서 명칭이 변경된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상황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질병관리과를 신설한다.

안전재난과는 재난안전업무 중요도 증대와 안전 컨트롤타워 수립을 위해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개편해 안전 재난실로 이름이 바뀐다.

경제기업과는 투자경제과로 명칭이 변경된고 미래전략추진단에서 투자유치팀(유치전략팀)을 인수해 업무를 일원화 하는등 기업하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데 주력한다.

또한 스마트밸리운영과를 스마트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원토지과는 부서의 민원친화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복민원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 행적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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