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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 인공지능 국제산업전' 오는 9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의 최적화와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17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대구지역 유일의 AI 전시회인 '2022 인공지능 국제산업전'은 170여 개사 700여 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는 특별한 컨퍼런스로 지역의 IT 인재를 찾아간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CT 매칭데이'에서는 지역의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ICT 관련 기술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의료기술,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 번역 등 국제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50개 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5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ABB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ABB산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대구 미래 50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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