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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올해 10월 29일 0시 기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도사랑상품권으로 나눠주며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개인별 지급을 원칙으로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원된 상품권은 내년 1월 20일 설 명절 이전까지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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