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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 다음달 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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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전경.[국립해양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전시관이 부분 복구됨에 따라 바닷속전망대 등 야외전시구역을 다음달 1일부터 먼저 재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태풍 피해 후 약 2개월 만에 문을 연 과학관은 아직 과학관 건물 내 상설전시관 전시물을 보수중이며 동시에 전시관 8, 10존 등 새로운 전시물로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리뉴얼 공사가 병행되고 있다.

개방된 전시 체험시설에는 파도소리놀이터, 오션메이즈, 바다마중길393, 바닷속전망대 등 야외전시 구역이다.

야외전시구역 내 숨겨진 포스트를 찾고 퀴즈를 풀어 소정의 선물 증정하는 '구석구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 상설전시관 부재에 따른 아쉬움을 보완 한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일부 개관이긴 하지만 관람객들에게 해양문화의 단절이 가져다준 불편을 조금이나마 감소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새롭게 선보일 국립해양과학관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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