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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3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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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는 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 김석표 회장을 포함한 내·외빈, 동문 및 재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회복지학과는 국가와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을 견인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1992년 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30년간 2900여명의 사회복지,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동문회 발전기금 및 고 김복례 졸업생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고 김복례 졸업생은 지난 2012년 73세 만학도로 입학, 남다른 열정으로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한 바 있다.

유족들은 학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에 학과에서는 고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금혜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동행해온 동문 및 내·외빈, 재학생 분들과 회고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학과가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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