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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포항행…태풍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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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경북 포항 우방 신세계 아파트 지하주차장 실종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주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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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원내지도부와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도(HINNAMNOR)가 강타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우방신세계아파트 지하 주차장 실종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과 주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김정재(포항 북구김병욱(포항 남구·울릉군) 의원도 함께했고, 경북도당위원장인 임이자 의원과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도 자리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장 주택 침수 피해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은 마음 편한 명절을 보내기 어렵다""이분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도록 신속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포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시가 요청하면 당 차원에서 돕겠다""특별교부세도 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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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 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지도부의 이번 포항 방문은 김병욱 의원의 요청에 따라 당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7조정식 사무총장.김성환 정책위의장,이성만 국민안전재난재해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경북 포항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대표 일행등은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 인근 피해 주택에서 이재민 간담회를 갖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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