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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자청, 기업지원 투자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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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 모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업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 개최를 통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2개 기업이 38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을 받았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플라스틱 나노필터 기술개발 회사인 '투엔'이 31억원, 같은 지구 내 배합사료 제조 사료판매업 피드테크(Feed-Tech)기업인 '시그널케어'이 7억원 규모의 투자를 각각 약속했다.

또 대구경북경자청은 투자상담회를 통해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지역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기업소개 및 핵심기술을 홍보하는 기업IR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행사당일 투자수요기업 9개사가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윤진원 대경경자청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투자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기업이 유망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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