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 읍·면별 적체 쓰레기를 일제수거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상태 점검 등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비상청소체계 구축 과 함께 기동 청소 반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추석전날인 9일 쓰레기를 배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머지 연휴 기간은 야간에 정상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로 배출하는 경우에는 매일 배출이 가능하다.
이동영 군 환경위생과장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감량과 배출 일 준수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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