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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서 3년만에 열린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 성료
-경북 노인회 회원 1000여 명 참가… 게이트볼, 한궁 등 경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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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열린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 사진은 봉화군 공설운동장에서 케이드볼 경기가 열리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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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2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지난 2일 경북 봉화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인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는 지난 2019년 김천시에서 처음 열렸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간 열리지 못하다 3년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북상하는 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출전하지 못한 울릉군을 제외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지회에서 참석해 케이트볼,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장기,바둑등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열지 못했던 행사가 백두대간 호랑이 기운이 솟구치는 봉화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한 사람의 부상도 없이 무사히 경기가 끝날 수 있도록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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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가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은 봉화군에 방문한 모든 회원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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