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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대만 교육부 초청 장학생 파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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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호산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만 교육부 화어문장학금 장학생 발대식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대만 교육부가 운영하는 화어문장학금 장학생으로 1명이 최종 선발, 호산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호산대 글로벌융합학부 윤동민 학생으로, 오는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만 교육부 화어문장학으로 파견돼 국립대만사범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게 된다.

화어문장학(華語文?學)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한국의 대학생에게 대만에서의 어학연수 기회와 교육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만 교육부와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가 주관하는 장학제도다.

한국 대학의 학점과 대만 대학에서의 학습계획서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대만 교육부로부터 어학연수비 면제, 기숙사 제공, 매월 생활비 30만원등을 지원받게 된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김선미 센터장)는 이전에도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최예람 학생(간호학과 재학)을 성공적으로 대만 교육부 장학생으로 파견한 바 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대만 교육부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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