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권 최대 캠핑&낚시 페스티벌 '2022 스포레 위크(SPOLE WEEK)'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구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스포레위크 전시회는 캠핑과 낚시를 주력으로 매년 중독성있는 레저산업을 접목해 개최하고 대구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레 캠핑페어에서는 대한민국 NO.1 캠핑커뮤니티 캠핑퍼스트(초캠)이 캠핑파트너로 참가해 캠핑입문자 또는 초보캠퍼에게 적합한 용품을 전시한다.

대구 캠핑유통의 메카 제라산업에서는 국내 자체생산 스토브와 스노우라인, 폴라리스, 자칼, 노마드 등 국민 캠핑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도그독, 캠핑문, 벨락, 세이즈, 캠피스트, 캠핑오너스, 아버아웃도어 등 캠퍼들의 감성을 자극할 캠핑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캠핑카 맛집이라고 불리는 '스포레 캠핑페어 RV특별관'에서는 스페이스모빌, 콤마, 신화트레일러, 김앤김캠핑카 등 국내에서 유명한 캠핑카, 트레일러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는 ‘대구낚시엑스포’에서는 대구낚시유통의 중심 코러낚시에서 브랜드홍보관을 운영한다.

아피스, NS, 천류, 바낙스, 은성사, 강원산업, 픽토리, JS컴퍼니 등 낚시유명브랜드 제품을 홍보 및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 후원기관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는 우리나라의 세계스포츠 피싱강국으로 도약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낚시 캐스팅스포츠 시연 및 강연회’를 연다.

2022 스포레위크의 부대행사로는 국내 최대 캠핑커뮤니티 캠핑퍼스트(초캠)와 콜라보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022 스포레위크를 총괄하는 주최사 ㈜더페어스 이인근 부장은 "올해 행사는 캠핑과 낚시를 처음하는 초보들의 관점에서 기획을 했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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