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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시민체육대회 4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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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24일 시민운동장에서 '함께 뛰는 시민! 살맛나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제35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4년 만에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력 위주 종목보다는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에 중점을 뒀다.

기존 100m나 400m 릴레이 대신 대형바통 400m 릴레이, 한궁, 단체 줄넘기 등 7개 종목이 진행된다.

또 번외 경기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를 신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별 편성은 23개 읍면동을 인구 규모에 따라 무열부(8), 문무부(7), 흥무부(8) 총 3개부로 구성하고 시상으로는 종합 1·2·3위와 부별 1·2·3위, 응원상, 모범상 등이 수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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