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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문화관광재단, 경영실적평가서 나등급(우수) 받아…작년 대비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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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관광문화재단이 있는 148아트스퀘 전경(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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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주문화관광재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주시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2022(2021년 실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85.19)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환경 조성이 불가능한 여건에서도 지난해 대비 1등급이 상향된 성과를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영주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경영 자율성과 그에 대한 경영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시행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수행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효율, 사회적 가치 창출 등 3개 분야를 서면평가(정성,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등급은 종합점수 구간을 가~마 총 5단계로 구분해 부여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속에 지역 축제 및 각종 문화 행사의 대면 행사 제약에도 언택드 문화관광 플랫폼 스튜디오 구축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대면·비대면 사업을 신설 및 확대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문화관광 생태계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한 단계 발전된 성과를 거뒀다, “지역문화광관재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영주시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 비전을 구체화하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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