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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개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오는 3일 견본주택 오픈…52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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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투시도.[화성개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5일, 1순위 8일, 2순위 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진행된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총 면적 15만2910㎡ 중 2만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을 조성한다.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의 78%인 12만3326㎡를 공원으로 만든다.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칠곡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5분 거리인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이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위치하고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하다.

구수산공원이 공원 안에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베이(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전체를 비규제지역으로 푼 이후 분양하는 단지로 종전과는 달리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재당첨 제한없이 청약통장을 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심리가 위축된 대구지역이지만 칠곡지구에는 오랜만에 신규공급인 데다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계약금 1000만원(1차) 등의 강점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인 만큼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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