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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명물 물회, 안심하고 드세요…식중독 유발 세균 유무 점검나서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 업소 위생상태 전반, 수족관 적정 수온 유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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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재래시장 회 전문 판매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포항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재래시장 회 전문 판매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진행한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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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여름철 별미 포항의 명물 물회 안심하고 드세요

경북 포항시는 하절기 식중독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재래시장 회 전문 판매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나서는 이번 점검에는 종업원들의 개인 위생상태 음식물 등의 위생 취급상태 무허가·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등 업소의 위생상태 전반을 들여다 본다.

특히 활어를 취급하는 업소들의 수족관 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족관 물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유발 세균 유무를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포항의 대표음식인 물회 및 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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