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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동·남·달서구,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경북 경주·포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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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관리지역.[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1일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9일 '제7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를 통해 대구 중·동·남·달서구 등 4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또 경주와 포항 등 경북지역 2곳은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유지됐다.

대구 중·남·달서구는 미분양해소 저조와 미분양 우려를, 동구는 미분양 해소 저조를 이유로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대구 4곳의 미분양 관리지역 적용 기간은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지난 3월 16일 지정된 경북 2곳은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된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양보증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의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요건 중 1개 이상 충족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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