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29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복숭아 전달식을 갖고 청도복숭아 판촉행사를 열었다.

청도복숭아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농특산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를 시작으로 대구 중구, 수성구에 이어 이번에 울산 남구 공무원들이 정성을 모아 주문한 복숭아를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자매결연도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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