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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힐링…울릉도·영주무섬마을·영일대 해수욕장등 ‘여름 바캉스 10선’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 도내 주요 휴양지·캠핑명소 10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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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대표 관광지 해안산책로(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와 영주 무섬마을 등 여름 바캉스 10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만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주요 휴양지와 캠핑명소들이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또는 안심 관광지를 선호함에 따라 20202021년 관광객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관광지 10곳을 추려 뽑았다.

공사가 추천하는 여름 바캉스 10선중 동해안권은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 울진의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과 성류굴, 포항의 이가리닻전망대와 영일대해수욕장, 경주의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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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무섬마을 모습(영주시 제공)


북부권은 영주의 영주호오토캠핑장과 무섬마을, 영양의 수비별빛캠핑장이 포함됐다.

특히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24만여 개를 넘어선 독도를 품은 울릉도도 뽑혔다.

수비별빛캠핑장이나 성류굴 등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많이 소개됐고 경주월드나 영일대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T맵 검색량이 많았다.

무섬마을은 '바퀴달린집3' 등 각종 예능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졌고 이가리닻전망대는 드라마 '런온' 촬영지이자 캠핑족의 인기 여행지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 힐링 관광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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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동등대에서 바라본 저동항(울릉군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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