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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권 울릉군수, 주민 생활 밀접 주요 사업장 33곳 점검…‘현장에서 답을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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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오른쪽) 울릉군수가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와록사(사동)해안산책로 개선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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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26일부터 3일간 민선 8기 군정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33곳 에대해 점검에 나섰다.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각종사업을 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장 방문은 울릉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동2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 북면 위험로구조개선(나리진입로 확포장공사)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LPG 배관망 공사 사동해안도로 산책로 3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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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가운데)울릉군수가 LPG 배관망 구축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을 설명듣고 있다(울릉군 제공)


남군수의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사업별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공사 현장에 대해 군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도 주문했다.

특히 선박(울릉군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울릉공항건설 현장 바다 메우기 진행과정과 공사중단으로 자연훼손과 흉물로 방치된 사동해안 산책로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대안책 마련을 요구했다.

남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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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왼쪽)울릉군수가 어업지도선을 타고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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