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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월영교 공포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세요…'월하귀성곡' 시즌2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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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프로그램 '월하귀성곡'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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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기자]두려움 뚫고 심장 쫄깃한 야간 공포체험으로 한여름 무더위 탈출하세요

경북 안동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월하귀성곡' 시즌2를 오는 28일부터 안동민속촌에서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월하귀성곡'은 스토리텔링을 더한 미션수행형 공포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1 때는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는 신비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현장 세트 구성, 전문 극단 배우 섭외, 스토리 보완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30분 내에 각 구간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월영마을의 비밀을 풀어야 한다. 미션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은 오는 28~31일은 매일, 86~14일은 주말마다 총 8일간 하루 7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월하귀성곡 season2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에 MZ 세대를 사로잡을 테마를 접목해 수준높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안동에서 무더위를 날리며 색다른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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