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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지역혁신사업 주관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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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이 교내 반도체공정기술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올해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 전문대 주관 대학에 선정됐다.

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에 선정됐으며 핵심분야1(전자정보기기) 전문대 주관대학으로 참여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23개 지역대학, 200여 지역혁신기관과 지역기업이 참여해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꾀한다.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교육체계 개편과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과제를 추진하는데, 앞으로 5년간 국비 2320억원을 포함해 총 3316억원 재원이 투입된다.

이 대학 반도체전자계열은 올 2학기에 반도체융합전자반을 신설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학년생 30여명을 선발해 반도체와 전자정보기기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상태 교수는 "이번 RIS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협력해 반도체·전자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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