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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현안 챙기기 ‘꼼꼼’…예결특위, 건설소방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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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의원이 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지역구에 필요한 추경 예산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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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6.1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지역현안 챙기기에 광폭 행보를 보이며 의정활동에 더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는 12대 도의회 출범이후 처음 개원된 7월 임시회에서 지역구인 울릉도 현안사업을 알뜰하게 챙기는 등 12대 의정활동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11대 2선의원으로 농수산위원장을 거친 3선 중진인 남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면세점 유치, 울릉소방서 신축, 일주도로 차선도색 및 정비, 위험지구 재난안전 대책 방안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울릉고·저동초등학교 전면 개축과 각급학교 교육환경 개선, 도립병원(포항의료원 울릉분원) 유치 등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남 의원은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등 발전전략 연구용역비 1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등 울릉공항 활성화 지원 사업, 울릉소방서 부지 매입, 일주도로관련 14000만원, 도립병원 설치 타당성 용역, 해녀 독도개척사 연구 및 문화교류 사업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확보 총 95억원으로 울릉고 6억원우산중 35000만원 저동초 13억원남양초 64000만원 천부초 49000만원 독도교육원 19000만원 관사증개축 59억원 에 대한 사업비 지출이 타당 활하게 지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 범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번 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건설소방위원회로 선택한 것이 울릉공항의 온전한 개항을 확정하기 위해서다울릉공항 적기 개항으로 사실상 세상과 단절된 울릉군민과 울릉군을 찾는 대한민국 국민의 온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릉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한편 울릉군 및 울릉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현안 해결에 두 팔 걷어 부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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