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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토지신탁,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22일 견본주택 오픈…35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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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조감도.[대한토지신탁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대한토지신탁이 경북 칠곡에 선보이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22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62가구 ▲84㎡B 88가구 ▲150㎡A 1가구 ▲150㎡B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산지구는 향후 칠곡의 신 주거타운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이곳에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다.

단지 앞에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공사중)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왜관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 중으로 대구, 구미 등 인접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왜관일반산업단지가 바로 앞에 위치하며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도 가깝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전 타입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설계해 폭넓은 주거 공간을 갖췄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억원 후반 대부터 시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칠곡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면적별 통장 예치금이 85㎡ 이하면 200만원 이상, 모든 면적은 5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칠곡 왜관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고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타 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 왜관읍 왜관리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2월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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