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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업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국비 16억원, 시비 8억원, 총 24억원을 투입해 무역전시컨벤션, 특화산업관광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로 디지털 무역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제주-광주 지역의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지역 메타버스 관련 18개 기업과 기관들이 협업한다.

'관광'을 공통세계관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특화 국제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무역전시컨벤션과 의료산업·역사문화·과학기술 등 특화산업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대구 특화 데이터, 콘텐츠, NFT 등을 개발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해 지역 기업들이 가상무역경제를 선점하고 미래통상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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