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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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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스마트 e-자동차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전기 자동차 유지·보수업체의 전기자동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영남이공대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미래형자동차산업분야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과 실제 차량의 고장진단 중심의 해결 사례를 통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심화 정비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스마트 e-자동차과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지능형 자동차 부품진흥원,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과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실무형 현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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