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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18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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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333회 임시회를 연다.

이 기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 한다.

이번 2022년도 도 및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각각 1조 4487억원, 1조 4926억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증액됐다.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추경예산의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교통업계 종사자 소득안정 지원 343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453억원, 농어민을 위한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 차액 지원에 303억원 등이 배정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환경 개선 기금 적립 5249억원,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453억원, 교육 결손과 기초학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컨설팅 131억원 등이 편성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고유가, 고물가로 도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은 중요성을 감안해 면밀하고도 신속하게 심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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