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롯데백화점 대구점, 필라테스 전용관 오픈
이미지중앙

대구점 문화센터 필라테스 전용관에서 모델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0층 문화센터에 지역내 백화점 문화센터 중 최대규모의 필라테스 전용관을 오픈하고 가을학기 정기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필라테스 전용관은 일대일 필라테스룸 30㎡(10평), 4인그룹 기구필라테스룸 80㎡(24평), 총2개의 스튜디오를 신설한다.

대구 지역의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해 재활·맨즈·골프 필라테스 등100여개의 프리미엄 필라테스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기구필라테스룸은 대기구인 캐포머, 캐딜락, 바렐, 콤비체어 등을 구비해 체형 교정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필라테스 전용관과 더불어 로비와 이어져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룸 43㎡(13평)를 신설해 고객들의 소통과 휴식 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번 가을학기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강연을 비롯해 팝 칼럼리스트 박길호 강사의 '팝과 인문학 강의', 대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한다.

가을학기 정기 강좌는 오는 27일 회원모집을 시작하며 수강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일 까지다.

단 필라테스 전용관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은 문화센터 실장은 "리오프닝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문화센터 강좌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체험 위주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