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13일 경산시민들의 활기찬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초복맞이 DGB푸드트럭 경산사랑 이벤트'를 열었다.

경산시청 종합민원실 앞에 설치된 이동식 카페 DGB푸드트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의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수제 수박주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 약 1300잔의 음료와 1200개의 수제쿠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에너지 절약과 환경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부채 500여개를 배부하기도 해 Fun한 초복달임에 의미를 더했다.

윤수왕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센터장은 "경산시민들이 시원한 음료를 들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활력이 되는 즐겁고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한 대구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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