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의회는 제9대 시의회 출범을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주시의회가 새롭게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을 중심으로 이동협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함께 경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향교,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등 총 21개 기관단체를 연이어 방문해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 늘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경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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