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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공설봉안당 내년 ‘준공’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봉안함 8100기·봉안담 100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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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설봉안당 당선작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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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공설봉안당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이 총공사비 363000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 '의성군 공설봉안당'은 오는 11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지상 2, 연면적 1193, 봉안함 8100, 봉안담 100기 규모이다.

군은 지난 11'의성군 공설봉안당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어나더 건축사사무소 외 1개소(예건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건축계획 및 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해당 작품이 추모공간과 공용공간 계획의 창의성 및 합리성, 봉안함 배치 및 계획, 주변 시설이나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계획안 제시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설봉안당이 건립되면 의성군 천제공원이 원스톱이 가능한 종합 장사시설을 구축해 군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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