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안동시, 폭염 대비 시내 도로 노면 살수차 운영
이미지중앙

안동시가 폭염을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폭염을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시내 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살수차는 도로 노면 복사열을 낮춰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융기 현상,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경북대로~송하동, 안기천로~중구동, 퇴계로~제비원로, 단원로~옥동, 경동로~정하동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오 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늘막,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